고구마심기와 저녁 마실 이야기 고구마 모종을 심었다. 5센티 정도의 물에 담궈놓았던 모종에 뿌리가 나고 있었다. 더 늦게 심으려고 했는데 기다리다가 모종이 시든다고 해서 심기로 했다. 원래는 최저온도가 15도 이상일 때 심어야 한다. 다음주에 최저온도가 9도인데 괜찮을지 모르겠다. 비스듬히 구멍을 뚫고 모종을 .. 이야기 2020.05.08
5월의 꽃밭 요즘 꽃밭에서는 무슨 일이 있을까? 곰곰 생각해본다. 딸기꽃이 하얗게 피어있다. 연산홍은 아직도 붉게 울타리를 감싸고 . 조금씩 지고있기는 하지만 .미스킴 라일락의 꽃도 피고. <4월의 모습> 매발톱꽃, 금낭화, 꽃잔디가 화려한 모습을 드러냈다. 오색 제비꽃도 다른 꽃 사이에 피.. 이야기 2020.05.06
땅콩 껍질 까기, 조롱박, 제비콩, 들깨 심기 작년에 농사지어서 두었던 땅콩 껍질을 깠다. 망에 들어있는 채로 그 위에 보자기 못 쓰는 것을 덮고 운동화발로 밟아서 껍질을 부서뜨린다. 부서진 것은 까고 부서지지 않은 것은 다시 발로 밟아서 부서뜨리거나 한 개씩 빈 병으로 돌려서 부서뜨린 후 깐다. 엄지손가락 관절에 너무 힘이.. 이야기 2020.05.05
고구마 모종 사오고 관리하기, 머위나물 볶기 어제 사온 고추 모종 50개는 어제 저녁 먹고나서 심었다. 해가 길어져서 저녁을 6시에 먹고나서 심어도 어둡지 않아서 좋다. 오늘 아침 8시에 양평모종시장에 가서 고구마모종 한 단을 사왔다. 12000원이다. 3년전에는 8천원이었는데 많이 올랐다. 밤고구마는 없고 꿀고구마만 있다. 내가 고.. 이야기 2020.05.03
이웃집에서 얻어온 미나리 모종과 머위 잎 이웃집에서 얻어온 미나리 모종과 머위 잎 마당에 나가서 한바퀴 둘러보는데 이웃집 아주머니가 오셨다. 우리 밭과 꽃밭을 둘러보시더니 이것저것 열심히 한다고 하신다. 딸내미가 사진찍기를 좋아해서 집안이 온통 카페라고 하신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윗집에 같이 올라갔다. .. 이야기 2020.05.01
쑥절편과 해바라기 꽃 화분 선물 텃밭에 꽃밭에 쑥이 쑥쑥 나오고 있다. 심지 않아도 잘도 자란다. 너무 잘 자라서 꽃밭에는 특히 다른 꽃들에게 위협이 되고 있다. 며칠 전 작심하고 쑥을 뜯어서 먹기로 하고 호미며 가위를 가지고 빨간 장화를 신고 나섰다. 바구니에 한가득 뜯어놓은 것으로 쑥절편을 하기로 했다. 쑥은 .. 이야기 2020.04.20
새장 속에서 새들은 어떻게 날까 지구상에 똑같은 사람이 한 명도 없다고 하듯이 살아가는 모습도 다르다.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알고 나면 서로가 편안해진다. 주인공 하늘이도, 하늘이와 같이 생활했던 친구들도 서로 다름을 알고 어울려 지냈다. 같이 생활했던 선생님도. 장애나 적응의 정도에 따라서 일반학교의 .. 이야기 2015.09.27
최신영의 소년소설 '새장 속에서 새들은 어떻게 날까'(e북) 발간 새장 속에서 새들은 어떻게 날까(e북)을 타임비에서 발간했다. 소년소설이다. 네이버나 교보문고에서 검색하면 볼 수 있다. e북이라서 오래오래 남아있을 것이다. 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살고있는 곳은 새장속이나 마찬가지인 경우가 많다. 그 아이들의 이야기를 썼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 이야기 2015.09.27
교과서에 실린 나무의 노래 교과서에 '나무의 노래'가 실려있다. 태성출판사 5학년 음악 두산동아 중1 음악 성안당 중3 음악 노래 한 곡이 여러 곳에 실려 있다. 부디 오래오래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곡이 되기를 ~~~~~~ 이 노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행복지기를~~ 이야기 2013.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