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읍에서 여주 방향으로 가면 이포대교 사거리가 나온다. 이포대교를 건너지 말고 지나치면 바로 강변으로 내려가는 길이다. 주차장도 잘 되어 있다.
전에 왔을 때는 장마철이라 담낭리섬이 막혀있어서 못 들어갔었다.
이번엔 기회가 와서 담낭리섬을 한 바퀴 걸었다. 가족피크닉존으로 조성하였다. 그래서 그런지 높은 그네가 3개 있고 여러 개의 조형물이 있다. 또한 섬둘레 산책길 옆으로는 넓은 땅이 깔끔하게 있다.
그동안 여러 가지 꽃을 심어 놓았던 모양이다. 인터넷에 보면 핑크뮬리 사진도 보이고 코스모스, 유채꽃 등의 사진도 보인다.
천천히 한 시간을 걸어보니 다음에 꽃이 한창일 때 다시 와봐야겠다.
조형물중에 말둑박기 모양이 재미있다. 꽃그림 벽화도 3개가 어슷하게 세워져 있다.
알 수 없는 추상적인 조각도 있어 나름 재미있다.
섬 둘레로 꽃이 만발하면 얼마나 화려할까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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