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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연습

푸른*들 2021. 7. 25. 21:26

연습

언제쯤이나 잘 쓰게 될까?

인생은 연습이다.

글씨 연습하듯이 나도 모르게

조금씩 나아갈 것이다.

아이를 키우는 것도

엄마가 되는 것도

연습하면서 산다.

잘못됨을 반복하면서

산다.

잘못의 횟수가 점점 줄어들기를 바라면서

지금까지 왔다.

실망하지 않는다.

마음 속에 나쁜 감정보다

잘 될 거라는 희망이

살아있기 때문이다.

희망은 곧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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