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티나무아래서 시를 읽고 텃밭을 가꿔요

전원에서 살아남기

느티나무하우스 이야기

흑천 2

양평 레일바이크 타기

공기도 맑은 주말에 양평 레일바이크를 타러갔다. 용문 근처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타는 곳으로 갔다. 식당에서 10분정도 걸린다. 지난 번에 미리 답사를 하고 표를 예매해놔서 발권만 하면 된다. 주말에는 손님이 많아서 미리 예매를 해야 타고 싶은 시간에 탄다. 가장 인기있는 시간대가 3시인가 보다. 점심먹기 전에 들려보니 이미 매진되어 있다. 7명이 갔기에 두 대를 빌려서 갔다. 반환점에 내려서 매점에서 파는 음료수를 마시고 쉬다가 탔다. 1번 2번이라 맨 앞에서 간다. 반환점에서 돌아서서는 맨 꼴지인줄 알았는데 마찬가지로 맨 앞이다. 돌아올 때는 두 대를 묶어서 갈 수 있다고 해서 같이 갔다. 힘센 아들이 땀흘려 패달을 밟았다. 가을 풍경을 여유있게 즐길 수 있는 곳이었다. 흑천을 내려다보며 노랗..

행복여행 2020.11.08

양평 개군면 석장리 카페 그린망고, 앙덕리 선사유적지 , 남한강 자전거길 산책 그리고 모종시장

커피만 마실 수 있는 카페는 많지만 산책도 하고 음미하며 마실 수 있는 정원이 있는 카페는 많지 않은 편이다. 카페 그린망고는 깔끔한 카페와 정원이 함께 하는 곳이다. 양평역에서 자동차로 10분정도면 갈 수 있어 새로운 장소로 이름이 알려졌다. 단지 맞은편에 군부대가 있어서 좀 낯..

행복여행 2020.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