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와티니 김종양 박상원 선교사 편지
2020.12.14 김종양 박상원 선교사의 선교편지가 도착했다. 코로나가 완치된 후에도 후유증으로 고생하고 계심을 알 수 있다. 그래도 다시 선교활동을 시작할 수 있어 다행이다. --------------------------------------------------------------- 중남부아프리카는 코비드19로 정치경제, 사회적으로 아직까지도 어두움의 터널을 통과하고 있습니다. 최근 에스와티니 정부가 모든 교회들이 주일예배에 재적교인의 1/4만 참석할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고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켜야 한다는 조건이며 지키지 않을 경우 벌금과 함께 교회를 폐쇄시킨다는 경고를 한 후 저희들이 섬기는 이시드라교회는 주일예배에 100명의 성도가 모여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코비드19가 치유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