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나들이, 쌈지길 몇 달만에 서울 나들이를 갔다. 종합병원에 갈 때를 빼고는 정말 여섯 달 만이다. 친구들도 보고픈 맘에 단단히 무장을 하고 나섰다. 같은 학교를 다녔다는 것은 추억을 공유하는 것이다. 힘든 시기에 잘들 있었나 하는 것이 대주제였다. 오랜만에 만나니 반가워서 절로 웃음이 나오고 다.. 이야기 2020.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