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메일을 받았다, 김종양 선교사님은 좀 나아지셨는데 박상원선교사님이 위중하여 걱정하던 차에 나아지셨다는 메일을 받으니 무척 기쁘고 감사하다. 코로나증세가 생긴지 한달이 거의 되어간다. 신앙으로 다져진 정신력으로 이겨낸 것 같다. 연세도 많으신데... 선교활동이 신앙만 가지고 할 수 없다. 건강해야 한다. 그래야 무지의 아프리카를 깨워서 자력으로 잘 살 수 있도록 바탕을 마련하는데 두 분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코로나증세는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하는 모양이다. 시숙님부부가 부디 완전히 나으시길 기도한다. 한국뿐 아니라 아프리카에 사는 교인들도 기도로 힘을 보탰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