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릿고개마을에 가면 다양한 농촌체험을 할 수 있다. 보리개떡 만들기, 맷돌순두부 만들기, 전통 강정이나 인절미 만들기, 손수건염색 체험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까이 숲이 있어서 숲 체험도 가능하다. 그중에 아이들이 가장 좋아할 체험으로는 트랙터 마차를 타고 마을 주변을 구경하는 것이다. 어느 가수가 부르는 노래 제목이기도 한데 마을이름으로 활용한 것도 재미있는 선택이다. 양평읍에서 자동차로 30분정도면 갈 수 있는 곳이니 마음만 먹으면 못 갈일이 없다. 우리 강아지도 이젠 30분정도는 멀미하지 않고 잘 견디니 마음 편히 여행을 할 수 있다. 에리카 라인이 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만 남기기로 했다’는 책을 보면 모든 것이 자신의 선택에 달려있다는 것을 느낀다. 미니멀라이프는 물건에서만 해당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