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티나무아래서 시를 읽고 텃밭을 가꿔요

전원에서 살아남기

느티나무하우스 이야기

사랑 4

가을

사랑을 가득 안고 왔다.풋내나는 사랑달콤하게 익은 사랑옷깃을 스치는 찬바람도따스하게 안아주는 사랑 어떤 사랑이면 어떤가두 팔 벌려 안아보기에 버거운아름드리나무에밑거름되어하늘을 무심히 바라볼 수 있다면 햇살에 빛나는 단풍도시간을 빚고빚어새로히 탄생하리라. 지난 해 구리 장자호수공원에 가서 한 시간 가량 산책을 했다.다양한 길이 있어 지루하지 않고 단풍 든 풍경도 감상하여 마음이 산뜻해졌다.내 마음에 틈새에 들어온 가을이 사랑을 담뿍 안고 온 느낌이 들어가볍게 써 보았다. 몇년만에 들어온 곳인가다시 글을 써야하는데 하면서도 시력이 안좋아져서 의욕이 좀 떨어진다.하던 영상올리기도 멈추고 쉬는 상태이니 쉬면서 건조증에 좋은 일회용안약을 수시로 넣는 중이다.

2026.02.02

캘리-선인장은 가장 굵은 가시에

삶 ​ 가장 굵은 가시는 예전에 푸르고 넓은 잎이었다 눈물도 많고 웃음도 많은 어느날 뜨거운 햇살에 잃어버린 눈물과 웃음 굵은 가시 속에 숨겨서 불어오는 한 줄기 사랑을 담아 피워낸 인생이라는 선인장 꽃 ​ 흉내내보며 캘리그라피 글씨와 그림에 도전해본다. 내 가슴에 들어와 힘을 불어넣어 준다. 그것만으로 다행이며 계속 해나갈 용기를 얻는다.

시랑캘리랑 2021.07.25

캘리-사랑

사랑을 나누다 사랑은 나눔이다. 처음 써보는 글자 이 글자들도 나눔으로 태어났다. 유명한 강사님의 글자를 흉내내 보았다. 자꾸 쓰다보면 더 잘 하게 될거다. 사랑도 나누다보면 더 잘 하게 될거다. ​ 사랑 ​ 언제 들어도 좋은 말 쓰기만 해도 마음이 들뜬다. 꽃을 보기만 해도 병이 치유된다는 것처럼 글자도 그렇다. 사랑이라는 글자를 다시 써본다. 그 말이 들어가는 말 '사랑을 나누어요' 다시 써본다. 잘 안 써진다. 나누는게 쉬운 일이 아님을 깨우친다.

시랑캘리랑 2021.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