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전원주택에서 살아남기-일년 할 일을 하루에 꽃밭으로 가면서 풀을 한 포기 뽑느라 삽질을 해보니 촉촉하고 부드럽다. 어제 내린 비로 땅은 비로소 숨을 쉬고 있나보다. <2주일 전 만든 주차장 옆 꽃밭, 황금낮달맞이 심음> 아침 일찍 밥먹기 전에 나가보니 할 일들이 눈에 보인다. 새로 만든 주차장 옆 꽃밭은 땅이 좋지 않아 고랑.. 수필 2020.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