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한화리조트로 가는 입구에서 좌측으로 올라가면 신복리 마을길이 여러 갈래 있다. 식당이 있는 빈 공터에 주차공간이 있어 다행이다 바로 옆에 카페도 있다. 돗내미길로 올라가며 좀 크게 지은 주택들을 감상하며 올라갔다가 내려왔다. 다시 사가막길로 올라가며 특별히 꾸미지 않은 마을을 둘러보고 내려와서 또 다른 길을 바라보니 웃새말길이다. 오토 캠핑장 간판이 보인다. 개울옆에 사는 어느 집에서는 다리 난간에 조형물을 세워 화분을 두 개 걸어놓았는데 심플하면서 멋스럽다. 개울로 내려가는 계단도 있어 내려간 개울옆으로 꽃을 심어 놓았다. 코스모스가 제일 먼저 피어있었다. 펜션이 드문드문 있는 돗내미길 꼭대기부분에 덕수궁 석조전을 생각해하는 커다란 집이 있다. 정원도 잘 꾸며놓았다. 내려오면서 보니 해피 알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