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앞에 텐트를 치고 평화로운 작업을 ... 우체통의 모습이 재미있어요 숲길같지만 아래로 내려가는 길 보룡리는 몇 년 전에 지인의 소개로 집터를 보러 갔던 곳이다. 그 기억을 살려서 이동식황토찜질방을 네비게이션으로 찍고 갔다. 양평에서 홍천가는 길에 보뜰이라는 도로표지대로 삼가교차로에서 좌회전해서 들어갔다. 라파엘집, 외똔집펜션이 보였다. 일방통행이어서인지 연결된 길을 찾느라 오른쪽 도로밑 굴로 들어가서 가다가 다시 굴로 나오는 수고 끝에 이동식황토찜질방에 도착했다. 주변에 주차를 하고 걸었다. 단월우체국과 단월파출소 옆으로 난 길로 올라갔다. 산길로 올라가는 길에 축대만 쌓아 놓은 빈 집터들이 양쪽으로 있었다. 산책길이지만 올라가느라 조금 힘이 들었지만 올라가니 평지나 다름없는 마을이다. 올라가며 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