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동요-하늘 하늘 꼬리치며 솟아오르는 연과 함께 멀어지던 하늘 산 위에 올라도 멀기만 합니다. 커다란 나무들 팔을 뻗어도 그만큼 달아나는 하늘 아버지를 기다리며 내다보던 창 밖에 별 무늬 총총 박힌 이불자락 펼쳐들고 조금씩 조금씩 가까이 옵니다. 동요 동시 2021.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