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대륙비전 사무국에서 받은 메일이다. 어렵게 선교하며 살아온 흔적이 헛되지 않게 코로나 이겨내시길 바랄 뿐이다. 아직 할일이 많은데, 아직 마무리할 일이 많은데 말이다. 선교사업은 종교 이상의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샬롬!! (사)사무국입니다. 아프리카 김종양선교사님 내외분 소식을 전합니다. 감사하게도 김선교사님은 조금씩 호전이 되어가고 계신다고 합니다. 그런데 박상원 선교사님께서 몸이 많이 안좋으시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국내 갑작스런 코로나19 확산으로 심려가 크실 줄 알지만, 간단한 진료만 받을 수 있는 열악한 환경에 계신 두분 선교사님 온전한 치료와 빠른 회복을 위하여 계속해서 중보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