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미세먼지가 없는 강원도로 갔다. 반려견을 데리고 갔다온 분들이 휴휴암을 추천해줘서 어떤 곳인지 궁금했다. 주차장에 주차하고 주차장 화장실에 들렀다. 휴휴암 표지석을 지나 언덕길로 올라가니 또 화장실이 있다. 관광객이 많이 오는 곳인가 보다. 불이문은 사찰의 업무를 보는 곳인지 업무 있는 분만 들어오라고 한다. 계단을 내려가서 바닷가쪽으로 가니 아주 커다란 부처님이 서계신다. 나는 불교신자가 아니라서 그냥 바라만 보았지만 절을 하고 시주를 하는 분들도 있다. 주변으로 많은 석물들이 있는데 알 수가 없다.바로 바다가 보이는 곳이라는 것이 맘에 들었다. 범종도 큰 것이 있어 치면 은은히 울리겠다. 범종루 앞에 커다란 돌두꺼비가 지키고 있다. 바닷가로 내려가는 계단으로 가면서 작은 카페같은 곳이 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