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티나무아래서 시를 읽고 텃밭을 가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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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구 걸이 만들기 2

농기구 걸이 만든 것을 수정했다.. 맨 위와 맨 아래만 있던 가로대 사이에 여러 개의 방부목을 더 박아넣었고 사이사이 못을 박아 작은 것도 걸게 만들었다. 농기구가 반듯하게 걸린다. 네트 철제가 쓰던 것이 있어 걸었다. 임시로 넣고 싶은 것을 넣고 젖은 장갑도 걸어 말린다. 흙으로 많이 젖은 것은 받아놓은 빗물에 빨아서 걸어 놓은면 밤새 마른다. 아래 글은 예전에 써서 블로그에 올린 것을 복사하여 비교해보려고 올렸다. 하는 방법은 아래 글을 참고하면 된다. 전에 만들어놓은 농기구 걸이를 보수하면서 업자가 물어보지도 않고 빼버렸다. 방부목으로 해놓은 것인데 .... 비가 새는 부분을 유리로 막는 공사를 하고 난 후 다시 만들어야지 한 것이 바로 오늘 하게 되었다. 농기구 걸이는 시골에서 무척 중요한 것이다..

이야기 2021.06.05

양평 옥천면 신복리 돗내미길, 사가막길, 웃새말길 산책

양평 한화리조트로 가는 입구에서 좌측으로 올라가면 신복리 마을길이 여러 갈래 있다. 식당이 있는 빈 공터에 주차공간이 있어 다행이다 바로 옆에 카페도 있다. 돗내미길로 올라가며 좀 크게 지은 주택들을 감상하며 올라갔다가 내려왔다. 다시 사가막길로 올라가며 특별히 꾸미지 않은 마을을 둘러보고 내려와서 또 다른 길을 바라보니 웃새말길이다. 오토 캠핑장 간판이 보인다. 개울옆에 사는 어느 집에서는 다리 난간에 조형물을 세워 화분을 두 개 걸어놓았는데 심플하면서 멋스럽다. 개울로 내려가는 계단도 있어 내려간 개울옆으로 꽃을 심어 놓았다. 코스모스가 제일 먼저 피어있었다. 펜션이 드문드문 있는 돗내미길 꼭대기부분에 덕수궁 석조전을 생각해하는 커다란 집이 있다. 정원도 잘 꾸며놓았다. 내려오면서 보니 해피 알프스 ..

행복여행 2021.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