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티나무아래서 시를 읽고 텃밭을 가꿔요

전원에서 살아남기

느티나무하우스 이야기

한화리조트 2

양평 옥천면 신복3리 한화리조트 인근 산책

한화리조트로 가는 입구에 대부산가든 식당이 보인다. 길 건너편에 빈 건물이 있길래 그 앞에 주차를 하였다. 산 언덕에는 여러 각도로 층층이 붙여서 지은 하얀 주택이 산의 곡선을 망쳐놓고 있다. 신복3리 버스정류장을 지나면 사우나를 하러 몇 번 왔던 24시 게르마늄스파랜드를 만난다. 게르마니아라는 간판이다. 그 옆에 광고판에 패러글라이딩 체험비행이 있는 걸 보니 올라가면 패러글라이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았다. 리조트로 가는 길에 다리가 나와 산책길이 있나해서 가봤더니 집과 공사판으로 막힌 곳이다. 리조트 가는 길은 보도블럭을 걷기는 해도 은행나무 가로수가 있어서 그늘을 준다. 도로 오른쪽에는 벚나무지만 그쪽에는 인도가 없다. 전봇대가 없어서인지 왼쪽 인도에 있는 은행나무가 자연스럽게 잘 자랐다. ..

행복여행 2021.06.07

양평 옥천면 신복리 돗내미길, 사가막길, 웃새말길 산책

양평 한화리조트로 가는 입구에서 좌측으로 올라가면 신복리 마을길이 여러 갈래 있다. 식당이 있는 빈 공터에 주차공간이 있어 다행이다 바로 옆에 카페도 있다. 돗내미길로 올라가며 좀 크게 지은 주택들을 감상하며 올라갔다가 내려왔다. 다시 사가막길로 올라가며 특별히 꾸미지 않은 마을을 둘러보고 내려와서 또 다른 길을 바라보니 웃새말길이다. 오토 캠핑장 간판이 보인다. 개울옆에 사는 어느 집에서는 다리 난간에 조형물을 세워 화분을 두 개 걸어놓았는데 심플하면서 멋스럽다. 개울로 내려가는 계단도 있어 내려간 개울옆으로 꽃을 심어 놓았다. 코스모스가 제일 먼저 피어있었다. 펜션이 드문드문 있는 돗내미길 꼭대기부분에 덕수궁 석조전을 생각해하는 커다란 집이 있다. 정원도 잘 꾸며놓았다. 내려오면서 보니 해피 알프스 ..

행복여행 2021.06.05